개인 ‘사자’ vs 외인·기관 순매도 스마트폰 관세 우려에 반도체주 약세 LG엔솔 등 이차전지주 강세 한화에어로 약세, KB금융 시총 5위 올라서 2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36p(0.25%) 오른 2,598.45로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은 6.6원 내린 1,369.0원, 코스닥지수는 2.50p(0.35%) 오른 718.48로 시작했다. [연합]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코스피가 2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유럽연합(EU)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 계획을 유예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2600대를 회복했다.
다만, 스마트폰 관세를 둘러싼 우려에 삼성전자 등 주요 대형 반도체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면서 코스피 지수 상단은 일부 제한되는 분위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3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14.25포인트(0.55%) 오른 2606.34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6.36포인트(0.25%)...
원문링크 : “EU 50% 관세 유예” 트럼프 입에 코스피 ‘안도’…2600 고지 탈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