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크루즈 여행 간다는데, 당장 생활비도 허덕” 60대 이상 고령층 자산 격차 극심


“친구는 크루즈 여행 간다는데, 당장 생활비도 허덕” 60대 이상 고령층 자산 격차 극심

통계청 ‘2023 가계금융복지조사’ 분석 결과 고령층 상위 20% 자산, 하위 20%보다 75.3배↑ 급격한 자산 가격 상승기 편승 유무에 따라 격차 “임대료로 노후 생활” 자산에 따라 소득도 벌어져 [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60대 이상 고령층의 자산 불평등 및 소득 불평등 정도가 타 연령대에 비해 더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 상위 20%에 해당하는 이들의 평균 자산이 타 연령대와 비교해 3배 이상 높은 반면, 자산 하위 20%의 평균 자산은 전 연령대 중 가장 낮았다.

이는 60대 이상 고령층이 전 세대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자산 가격 상승세를 경험한 가운데, 자연스럽게 자산 보유자와 미보유자 간 격차가 커진 영향이다. 문제는 이러한 자산 격차에 따라 소득 격차가 벌어지며, 고령층의 생활 수준 차이가 ‘극과 극’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가장 부유하면서 가난한 세대’ 60대 이상 경제력 격차 ‘뚜렷’ [게티이미지뱅크] 12일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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