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소중립 모빌리티센터’ 본격 가동 통해…899억원 투입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탄소중립 모빌리티센터 준공식에 참석해 진종욱 자동차연구원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식을 갖고 있다. [수소신문] 화석연료산업의 중심에 서 있던 보령시가 충남도와 함께 탄소중립시대 미래 모빌리티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비상한다.
충남도는 친환경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전기차·수소선박 등 친환경 모빌리티 부품의 시험·평가와 연구, 기업 지원을 위해 구축한 탄소중립 모빌리티센터를 본격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보령 주교 관창일반산업단지에서 김태흠 지사와 진종욱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모빌리티센터’ 통합 준공식을 개최했다.
탄소중립 모빌리티센터는 고성능 전동화센터 전동화튜닝 차량 지원센터 친환경선박 시험평가센터 친환경선박 가상실증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총 899억원을 투입해 건립한 4개 센터는 32종 57대의 최신 장비를 갖추고 한국자동차연구원의 운영으로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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