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하이닉스 몰려간 동학개미… 4월 수익률 '마이너스'


삼전·하이닉스 몰려간 동학개미… 4월 수익률 '마이너스'

4월 증시 지난달 대비 상승 마감 대금 70% 몰린 순매수 톱2 '부진' 전문가 "트럼프發 불확실성 여전" 삼성전자, 밸류에이션 매력적 하이닉스, 단기적 호재 집중을 '블랙 먼데이'로 불린 지난 4월 7일 2320선까지 밀려났던 코스피가 2550선까지 올라 3월 대비 상승 마감했다. '동학개미(국내 주식 소액 개인 투자자)'는 이번 달 총 순매수 대금 중 약 70%를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 투자했으나 두 종목의 수익률은 '마이너스'에 그쳤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 1일 기준(2521.39) 한달 동안 1.4% 상승한 2556.61로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같은 기간 두 종목 각각 9.87%, 5.61%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으로 4월 한달 동안 전세계 증시를 포함해 코스피도 큰 변동성을 보였다.

블랙 먼데이로 불렸던 4월 7일 당시 코스피도 최저점인 2328.2를 찍으며 큰 하락폭을 보였지만 이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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