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만 9000원으로 ‘하향’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NH투자증권은 10일 두산퓨얼셀(336260)에 대해 단기 수익성은 하락하나 미국 진출 등 외형 성장 동력 확보는 중장기 기회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2만 5000원에서 1만 9000원으로 24% ‘하향’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만 2770원이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실적 추정치 조정과 적용 밸류에이션 하향으로 목표주가는 하향한다”면서도 “하이엑시움을 통해 미국 내 두산퓨얼셀 연료전지 판매 가능해짐에 따른 외형 성장 동력 확보는 중장기 기회 요인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표=NH투자증권) 정 연구원은 두산퓨얼셀의 목표주가 하향은 글로벌 피어 기업들의 주가 하락과 실적 추정치 조정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업이익 추정치 조정도 연료전지 판매 단가 하락 폭 확대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반영했다.
다만, 두산퓨얼셀에 두 가지 긍정적 요인이 존재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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