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 피해 '중국 증시'에 돈 몰린다


트럼프 관세 피해 '중국 증시'에 돈 몰린다

중학개미, 샤오미와 BYD 등 집중 매수 中테마 ETF 연초대비 15% 안팎 수익률 "단기간 급등 조정 우려 나오지만 AI 혁신·경기부양책 투심 더욱 자극" 게티이미지뱅크 [데일리안 = 노성인 기자] 최근 트럼프 상호관세 부과 부담 및 여파로 미국 증시가 주춤한 사이 중국 증시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하며 중국 증시에 투자하는 국내 ETF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 단기간 급등에 조정 우려가 나오지만 중국발 인공지능(AI) 혁신과 경기부양책으로 인한 경제성장 기대감이 투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최근 한 달(3월 4일~4월 3일) 동안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해외 주식 20위권 내에 샤오미와 BYD가 각각 12위(약 84734만 달러), 15위(약 6262만 달러)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 1~2월까지 미국 주식과 ETF가 순매수 상위권을 독식했던 것과 비교하면 흐름이 바뀌고 있다는 해석이다. ETF 시장에서도 중국 테크에 대한 관심은 확대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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