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4분기 매출 퀀텀점프 … 흑자전환 CHPS, RPS 물량 기반 기자재 납품 지속 제품 판매 이끌고, 유지보수서비스 받치고 올해 매출 5700억·영업이익 300억 전망 두산그룹 두산퓨얼셀이 수소 생태계 구축 바람을 타고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올라탄다. 이 회사는 지난 수년간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사업의 성장 정체 등 여파로 실적이 지지부진했지만,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CHPS) 물량 납품을 본격화하며 올해부터 실적 개선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퓨얼셀은 오는 7일 오후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경영실적을 발표한다.
증권가에서는 두산퓨얼셀이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20% 성장한 250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75억원 수준을 달성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 예상대로라면 두산퓨얼셀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약 4000억원, 영업이익은 약 80억원으로 2023년 대비 각각 50%, 400% 이상 성장률을 기록하게 된다.
오랜 부진의 늪을 딛고 뚜렷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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