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 거래에 상·하한가 직행…프리마켓 변동성에 개미들 '곡소리'


1주 거래에 상·하한가 직행…프리마켓 변동성에 개미들 '곡소리'

지정가 주문서 유동성 적은 탓에 제일기획, LG유플러스 등 종목 8시 개장 직후 30% 급등락 반복 개미 "또 무슨 악재 터졌냐" 성토 "이유 따지지 않은 추종매매 경계" 1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원·달러 환율,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6.58포인트(0.64%) 오른 2627.27로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4.7원 내린 1443.2원으로 출발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대체거래소의 거래 종목이 17일부터 110개로 확대된 가운데 프리마켓(오전 8시~오전 8시 50분)에서 일부 종목이 소수의 거래만으로도 급등락하며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지정가 주문 방식이 적용되는 상황에서 거래량이 부족해 주문 하나하나에 주가가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탓이다. 이에 프리마켓이 단타 세력의 시세 조종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8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현대건설(000720)은 전날 오전 8시 정각 프리마켓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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