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2분기는 좋아지려나… 외국인·반도체 장세 기대


증시 2분기는 좋아지려나… 외국인·반도체 장세 기대

증권가, 3분기까지 우상향 전망 삼성전자 반도체 업황 개선세 대내외 불확실성도 완화 조짐 올해 2·4분기 이후 우호적 투자 환경이 조성될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다만, 주요 수급 주체인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주식 순매수 재개와 부진했던 반도체 업종의 반등이 관건으로 꼽힌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5% 소폭 내린 2573.64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전일 1.47% 급등한데 이어 이날 9거래일만에 장중 2600선을 돌파하는 등 2600선 탈환 가시권에 들어서고 있다. 특히, 증권업계에서는 이달 중순을 저점으로 3·4분기까지 우상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IBK투자증권 변준호 연구원은 "국내 증시 펀더멘털 우려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대부분 반영됐다"라며 "올해 2·4분기 이후로는 하반기 개선 기대감을 반영할 가능성에 주목해야한다"고 말했다. 변 연구원은 "1·4분기 어닝시즌은 이익조정비율 상승 흐름으로 볼 때 우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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