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시크 충격에 MS 악재까지 韓반도체·전력기기株 '털썩'


딥시크 충격에 MS 악재까지 韓반도체·전력기기株 '털썩'

데이터센터 투자 축소 발표 가온전선·HD현대일렉 5%↓ '딥시크' 충격으로 된서리를 맞았던 반도체·전력기기 관련주들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데이터센터 투자 축소 여파로 또다시 급락했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SK하이닉스는 2.15%, 한미반도체는 4.72% 주가가 하락했다. 전력기기 관련주들은 타격이 더 커 가온전선이 5.96% 빠진 가운데 HD현대일렉트릭이 5.73%, 효성중공업이 4.68% 하락폭을 보였다.

외신에 따르면 오픈AI와 협력하는 빅테크 MS는 최근 여러 건의 데이터센터 임차 계약을 축소했다. 위스콘신주·조지아주의 데이터센터와 계약을 파기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지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지난 21일엔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가 팟캐스트에 출연해 데이터센터가 과잉공급(overbuilt)되고 있다는 발언을 하면서 빅테크들의 인공지능(AI)에 대한 투자가 축소될 것이란 우려가 커진 것이다. 여기에 관세로 인한 철강·알루미늄 가격 오름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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