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배터리 시장, 중국 독주 굳히기…CATL과 BYD 30% 이상 성장


전기차 배터리 시장, 중국 독주 굳히기…CATL과 BYD 30% 이상 성장

2024년 전가치용 배터리 사용량. 사진/SNE리서치 전기자동차 시장 캐즘에 주춤해진 국내 배터리 3사와 달리, 중국 업체들의 성장세는 가파르기만 하다. 12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EV, PHEV, HEV)에 탑재된 총 배터리 사용량은 약 894.4GWh로 전년 동기 대비 27.2% 성장했다.

중국의 CATL은 전년 동기 대비 31.7%(339.3GWh) 성장률로 글로벌 1위 자리를 견고히 유지했다.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 내수 시장에서 ZEEKR와 AITO, Li Auto 등 주요 OME들이 CATL의 배터리를 채택하고 있고 중국 OEM 뿐만 아니라, 테슬라, BMW, Mercedes-Benz, 폭스바겐 등과 같은 다수의 전세계 주요 OEM 또한 CATL의 배터리를 채택하고 있다.

BYD는 37.5%(153.7GWh) 성장률과 함께 글로벌 배터리 사용량 2위를 기록했다. 배터리뿐만 아니라 전기차(BEV+PHEV)도 자체 생산하는 BYD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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