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토막 된다" 폭탄 전망에…삼전·하이닉스 개미들 '비명'


"반토막 된다" 폭탄 전망에…삼전·하이닉스 개미들 '비명'

"과도한 비관론" VS "피크아웃 준비" 사진=김범준 기자 미 중앙은행(Fed)이 ‘빅컷(기준금리 0.5%포인트 인하)’을 단행했지만 국내 증시는 0%대 상승하는 데 그쳤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나 홍콩 항셍지수가 2% 넘게 오른 것과 대조적이다.

외국계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SK하이닉스에 대한 목표가를 54% 하향하면서 국내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락한 영향이다. 증권 업계에서는 모건스탠리가 반도체 업황을 지나치게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반론과 반도체 업황의 피크아웃(고점 찍고 하락)을 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증시 발목잡은 반도체주 19일 코스피지수는 0.21% 상승한 2580.80에 거래를 마쳤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 홍콩 항셍지수 등 주요 아시아 증시는 2% 넘게 올랐지만 국내 증시는 약보합에 그쳤다.

미 Fed의 피벗(통화정책 전환)에도 국내 증시가 힘을 쓰지 못한 것은 시가총액 최상위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급락한 영향이다. 이날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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