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3조 쌓인 삼성E&A, 11년째 배당 '침묵' [밸류'없' 건설주, '밸류업'할 결심]


현금 3조 쌓인 삼성E&A, 11년째 배당 '침묵' [밸류'없' 건설주, '밸류업'할 결심]

집값이 올라도 떨어지고 내리면 더 떨어지는 건설주는 현재 역사적 저점을 갱신 중이다. 증시 저평가를 해소하고자 국가가 나서 '밸류업'에 시동을 걸었지만 건설주에겐 남일일 뿐이다.

증시에 상장된 건설사만 31곳에 달하는데, 한국거래소의 코리아 밸류업 지수엔 단 한 곳도 포함되지 않았다. 밸류업은 커녕 밸류'없'는 건설주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짚어본다.

[편집자주] 부동산 시장 불황 속에서도 홀로 잘나가는 건설사가 있다. 집 말고 다 짓기 때문에.

오일·가스 생산 공정, 정유, 석유화학, 에너지 전환 등 못 만드는 플랜트가 없다. 초기 설계부터 도맡아 해외 곳곳에서 꾸준히 수주 낭보를 울렸다.

계약만 했다하면 조단위를 넘기며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신규 수주고를 쌓을 전망이다. 그래서 투자자들은 기다렸다.

이제는 줄 것이라고. 강산이 바뀌는 동안 주주들에게 한 푼도 주지 않은 배당금을.

강산은 바뀌어도 그대로 무배당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E&A는 올해 신규 수주 ...


#그린수소 #그린암모니아 #수소경제 #신재생에너지 #청정에너지 #탄소중립 #탄소포집

원문링크 : 현금 3조 쌓인 삼성E&A, 11년째 배당 '침묵' [밸류'없' 건설주, '밸류업'할 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