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 임기 첫날 증권·보험·금융 급등 외국인 순매수 상위에 하이닉스·KB금융 "대선 수혜, 외국인 수급 동시 충족 모멘텀"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21대 대선이 끝나며 이재명 대통령의 정책 수혜주가 움직인 가운데 시장의 시선은 외국인 수급을 주목하고 있다. 외국인의 기존 선호주면서 대선 수혜주, 두 조건이 충족하면 관련 업종이 들썩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재명대통령이 4일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6% 오른 2770.84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1조 1272억원 규모를 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이 대통령이 대선 운동 기간에 ‘코스피 5000 시대’를 열겠다는 공약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상법개정안을 취임 2∼3주 안에 처리하겠다고 공언하는 등 정책 드라이브를 세게 걸면서 지주사들도 급등했다. 이러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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