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초 2년 기본으로 최대 6년까지 거주 가능 주거비 부담줄여 출산와 양육에 도움 사진제공 = 유정복 인천시장 [서울경제] 하루 1000원의 임대료만 내면 되는 '천원주택'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인천시는 하루 1000원, 월 3만원에 집을 임대하는 '천원주택'을 내년부터 신혼부부에게 연간 1000가구 공급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최초 2년부터 최대 6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도시공사가 사들여 임대하는 매입임대와 입주 희망자가 시중 주택(전용 85 이하)을 선택하면 인천시가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지원하는 전세임대 두 가지 방식이 있다.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 자녀 출산과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 인천시는 예산편성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최근 인천도시공사와 업무협약까지 체결했다.
인천도시공사는 입주자 모집을 위한 실무에 착수해 내년부터 입주할 수 있도록 준비, 우선 매입임대 주택을 시작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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