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HBM 주도권 탈환에 社運 건다


삼성전자, HBM 주도권 탈환에 社運 건다

19일까지 글로벌 전략회의 MX 사업부, 갤럭시 라인업 점검 CES 참가ㆍ가전 구독 확대 논의 19일 DS부문… 업계 시선집중 HBMㆍ파운드리 경쟁력 제고 초점 국내외 리스크 대응 방안도 모색 사진 : 연합 [대한경제=한형용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복합 위기 돌파구 마련을 위한 전략회의에 돌입했다. 반도체 부문 대표이사로 내정된 전영현 부회장이 경쟁사에 빼앗긴 고대역폭메모리(HBM) 주도권 탈환을 위해 새 판을 어떻게 그릴지 주목된다.

특히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에 따른 경제ㆍ외교 공백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대응 방안 마련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사흘간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내년 사업 계획 구상에 머리를 맞댄다. 회의는 한종희 DX부문장(부회장)과 전영현 DS부문장(부회장)이 각각 주관한다.

첫날은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의 전사와 모바일경험(MX)사업부, 18일은 영상디스플레이(VD)와 생활가전(DA)사업부가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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