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법 계엄’ 후폭풍] “보수층서도 부정 여론… 8명 넘을것” 박근혜 탄핵 표결땐 비박계 결집 필요한 29표 넘겨 62명이 찬성표 정명호 국회 의사국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 국회(정기회) 제16차 본회의에서 야6당이 공동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등을 보고하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비상계엄령을 발령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5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하고 6, 7일 표결에 부칠 방침을 세운 가운데 여당에선 8명 이상이 찬성하면 탄핵안이 가결된다.
가결을 위해선 재적의원 300명 중 200명 이상의 찬성이 필요한데 현재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범야권의 의석수가 총 192석이기 때문이다.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국면에서도 비박(비박근혜)계를 중심으로 탄핵안 가결에 필요한 29표보다 두 배 이상으로 많은 62표의 찬성으로 탄핵안을 가결시켰다. 4일 현재 국회 내 범야권 의석은 민주당(170석) 조국혁신당(12석) 진...
#민주당이재명
#비상계엄령해제
#윤석열탄핵
원문링크 : 與 8명 찬성하면 탄핵 가결… 계엄해제땐 18명 동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