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수비료 전문업체 대유의 최대주주가 이르면 연내 바뀔 예정이다. 최대주주 조광아이엘아이의 지분 인수 예정자가 최근 변경됨에 따라 대유도 이에 맞춰 이사진 정비에 나섰다.
거래소로부터 부여받은 개선기간도 내달 종료되는 만큼 남은 기간 동안 개선계획을 이행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조광아이엘아이의 최대주주 변경 관련 우선협상대상자가 IBKS신기사조합에서 알펜루트신기사조합으로 바뀌었다. 조광아이엘아이는 3분기 말 기준 대유의 지분 22.1%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지난 2020년 8월 대유의 주식 234만주를 394억원에 인수했다. 양수 후 25.9%의 지분을 확보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지난해 4월 김우동 조광아이엘아이·대유 전 대표이사의 배임사실이 확인되며 대유는 상장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으로 결정됐다. 지난해 8월 코스닥시장위원회가 상장폐지를 심의·의결했으나 대유는 한 달 뒤 이의신청서를 제출해 12월 18일부터 12개월의 개선기간을 부여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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