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분이면 충전 OK”…중국, 전기차 이어 ‘수소차 굴기’ 박차


“6~7분이면 충전 OK”…중국, 전기차 이어 ‘수소차 굴기’ 박차

“6~7분만 충전하면 대략 640도 무리 없이 주행할 수 있다.” 지난달 방문한 상하이 자딩(嘉定)구의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제조사 제칭커지(捷氫科技·SHPT)에서 만난 관계자는 수소차의 강점을 이렇게 설명했다.

전기차 등 다른 신에너지차에 비해 충전 속도와 주행 거리 등 효율 면에서 뛰어나다는 주장이다. 그는 대형 디젤 상용차를 수소차가 대체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상하이·베이징 등에 시범구 지정 “수소차 관용 정책 필요” 목소리 보급 정체, 과다 경쟁 등은 위기 “잠재력 큰 만큼 한·중 협력 기대” 베이징 다싱 국제 수소시범구의 수소충전소. 중국 내 수소충전소는 428기로 세계 1위다.

신경진 기자 지난달과 이달 상하이와 베이징의 수소산업 시범구를 각각 방문했다. 현지 업체 관계자들은 수소차와 관련 산업의 확대를 확신했다.

상하이의 수소 장비 제조사인 리파이어(REFIRE) 직원은 “2017년부터 상하이에 7.5t 수소 트럭 500대, 광둥 포산(佛山)시에는 수소 버스 455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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