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투폐 폐지 발표에…코스피 1.8%, 코스닥 3.4↑ 외국인·기관 매수 확대로 지수 상승세 "개인투자자 비중 큰 코스닥 중소형주 강세 전망" 상법 개정안 논란 예고…정치권·기업 의견 갈려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방침을 밝힌 데 대해 한국 증시가 상승으로 화답했다. 증시를 둘러싼 여러 불확실성 중 하나를 해소하게 된만큼 투자심리(투심)가 되살아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증권가는 금투세 폐지가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되는 시기에 상승 흐름이 부각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며 금투세 폐지가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금투세 부과 대상이 개인투자자인 것을 고려, 이들의 비중이 큰 코스닥 중소형주 중심으로 모멘텀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사진=연합뉴스) 금투세 폐지에 돌아온 외국인…韓 증시 웃었다 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2588.97로 마감해 전날 대비 46.61포인트(1.83%)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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