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RA 혜택 받아도 중국산이 더 저렴" 美 태양광업계 '곡소리' 美 패널 수입량 5년새 10배 넘게 늘어 中 생산량 두 배 늘리자 가격 50% 급락 "트럼프 재선시 中에 완전히 점령될수도" 값싼 중국산 패널의 공세에 미국 태양광 기업들이 고사 위기에 놓였다. 패널 가격이 끝을 모르고 추락하면서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보조금 혜택도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美, 사실상 中 일대일로 전선 편입” 파이낸셜타임스(FT)는 13일(현지시간) 국제에너지기구(IEA)와 에너지 관련 데이터 제공업체 우드맥킨지 자료에 기반해 전 세계에 공급되는 태양광 패널 가격이 와트(W)당 10센트까지 떨어졌다고 전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50%가량 낮은 수준이다. 중국산 패널이 대량으로 밀려 들어온 데 따른 결과다. 2019년 초까지만 해도 500메가와트(MW) 수준이었던 미국의 패널 수입량은 지난해 10월 기준 사상 최고치인 6000MW까지 늘어난 상태다.
전 세계 태양광 패널의 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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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이러다 중국에 완전히 점령 당할 판"…'심각한 상황'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