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사진=연합뉴스) SK하이닉스가 24일 오전 올해 3분기(7~9월)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고대역폭 메모리(HBM) 효과로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HBM 매출은 전 분기 대비 70% 이상 증가했다. SK하이닉스는 24일 3분기 매출 17조5731억 원, 영업이익 7조300억 원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도 5조7534억 원을 올렸다. 영업이익률은 40%, 순이익률은 33%에 달한다.
매출은 기존 최대치였던 올 2분기(4~6월) 16조4233억 원을 1조 원 이상 웃돌며 최고기록을 기록했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만 놓고 보면 삼성전자에 근접한 수치다.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9조1000억원이다. 이중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4조∼4조40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부문만 놓고 보면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영업이익도 크게 뛰어넘은 것이다. 한편 HBM과 eSSD 등 인...
#sk하이닉스
#국내증시
#반도체관련주
#분산투자
#삼성전자
#장기투자
#주식투자
원문링크 :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익 7조...반도체이익 삼성전자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