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가 전략 먹힌다”… 알리 이어 테무도 韓시장 진출 움직임


“초저가 전략 먹힌다”… 알리 이어 테무도 韓시장 진출 움직임

中, 이커머스 시장 ‘파상공세’ 2024년 한국 법인 웨일코코리아 설립 직원 채용… 물류시스템도 구축 준비 알리익스프레스 직진출 때 전략 답습 가성비 내세워 韓 시장 넓히기 공략 경쟁 치열… 국내 중소업체 더 힘들 듯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테무가 한국시장에 직접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춘추전국시대와 같은 한국 이커머스 시장에 경쟁이 한층 심화할 전망이다. 이미 국내에 자리 잡은 알리익스프레스에 이어 테무까지 ‘초저가 전략’을 펼치면 국내 중소판매자와 중소제조사는 더 힘들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핀둬둬홀딩스(PDD) 자회사인 테무는 지난해 말부터 인사(HR), 총무, 홍보·마케팅, 물류 등 핵심 직군에서 한국인 직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또 우리나라에 통합 물류시스템 구축을 준비하는 것으로도 전해졌다. 현재 테무 상품은 CJ대한통운과 한진이 주로 배송하며 국내 배송 마지막 단계는 우리나라 물류업체를 통하는 방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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