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철강·수소 73조 투자… 정부는 ‘녹색국채’ 발행 검토


포스코, 철강·수소 73조 투자… 정부는 ‘녹색국채’ 발행 검토

최상목 “투자 활성화 지원” 약속 ‘수소환원제철’은 40조 투자효과 기재부, 탄소중립·친환경 속도전 최상목(왼쪽 세 번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포항 포스코 청송대에서 열린 ‘투자 활성화 관계부처 합동 현장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포스코가 2030년까지 국내 철강, 이차전지·수소, 인프라에 총 73조원을 투자한다고 17일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간담회를 열고 적극적인 투자 활성화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정부는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에 따른 해외 투자자의 국내 국채 수요 확대를 고려해 녹색국채 발행을 검토하기로 했다.

프랑스, 영국, 일본 등에서 주로 발행되던 녹색국채에 대해 정부가 검토 입장을 내놓은 것은 처음이다. 포스코는 철강 29조원, 이차전지·수소 28조원, 인프라·기타 분야에 16조원 규모를 투자할 계획이다.

철강 분야에서는 전기차 시장 확대에 발맞춰 설비를 증설하고 저탄소 생산체제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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