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등학생 때 칼 세이건의 책을 읽었는데 보통 칼 세이건의 대표저서로 '코스모스'를 생각하지만 나는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이라는 책을 처음으로 읽었다. 이유는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지만 책 제목이 워낙 강렬해서 그럴 수도 있고 저자 자체가 유명하다보니 눈에 보였던 책을 찾아서 보았던 것 같기도 하다.
목차를 보면 아래와 같은데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미국에 유사과학을 믿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것에 대한 개탄과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건전한 사고'에 대한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것이 정확하게 기억나는 것은 아니지만 사후 세계 관련해서 그나마 증명된 것이 윤회 정도로 우선 전혀 연관성이 없는 기억에 대해서 가끔씩 보고가 되기 때문이고 이것도 사실 과학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는 식의 언급이 기억난다.
여하튼 사람들이 미신을 믿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삶의 대부분에 있어서 선입견과 편향을 만들어내는 것이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선입견과 편향이라고 하니깐 부정적인 워딩이라 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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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feat. 주식 시장의 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