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갈 겁니다”더니 슬그머니 ”7만”… 못믿을 증권사


“10만 갈 겁니다”더니 슬그머니 ”7만”… 못믿을 증권사

신한투자증권 석 달 안돼 30% 하향 3종목 목표가-주가 괴리율 배 이상 위축된 투자 심리 제대로 반영 못해 증권사 리서치센터 보고서의 고무줄식 목표가 변동에 투자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장밋빛 미래를 내세우며 목표가를 연달아 높여 잡다가도 현주가와 목표가와의 괴리율이 높아지면 하루아침에 목표가를 폭포수처럼 떨어뜨리는 시장 후행적인 보고서를 내놓아 투자자를 혼란에 빠뜨린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0일 코스닥 게임주 ‘데브시스터즈’ 목표가를 10만원에서 30% 하향해 7만원을 제시했다.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 것이란 이유에서다.

이 증권사는 7월 15일에는 8만8000원에서 10만원으로 목표가를 올려 잡으며 3분기 영업이익으로 419억원을 전망했다. 그러다 10월 보고서에는 절반에도 못 미치는 187억원을 전망했다.

석 달도 채 안 된 시간에 뒤바뀐 온도에 투자자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신한증권이 목표가를 13.63%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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