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티이미지뱅크 역대급 대미 무역흑자, 무역압력 빌미되나…한미 FTA 개정 압력 가능성 미중 공급망 블록화 강화도 韓경제 부담…안덕근 "통상 리스크에 신속 대응" 무차별 ‘관세 폭탄’을 공약으로 내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선에서 사실상 승리를 거머쥐면서 세계 무역 질서가 극심한 불확실성에 휩싸일 전망이다. 미국이 관세 전쟁의 포문을 열고, 중국·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이 이에 맞불을 놔 ‘세계 관세 대전’이 벌어지면 세계 무역 위축으로 한국은 최악에 60조원대에 달하는 수출이 감소하는 직접적 경제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또 새 미국 정부가 역대 최대 수준으로 커진 한국의 대미 무역 수지 흑자를 빌미 삼아 한국을 특정해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압력을 비롯한 통상 압력을 가해 올 가능성도 거론돼 정부는 다양한 시나리오에 맞춘 대응책 마련에 부심 중이다. "보편 관세 WTO 회원국에 재앙"…세계 무역 1조달러 타격 예상도= 트럼프 전 대통령 재집권 후 공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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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트럼프 당선, 글로벌 ‘관세 난타전’ 비화 땐 한국 수출 60조원 넘게 감소 관측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