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 대통령 후보 공식 선출 앞둔 해리스, '컨벤션 효과' 뚜렷 부통령 후보와 내주 경합주 유세…NYT "러닝메이트 조기발표 가능성"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서며 컨벤션 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30일(현지시간) 드러났다. 로이터 통신과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가 지난 26~28일 미국의 성인 1천25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날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등록 유권자 가운데 43%의 지지를 받아 트럼프 전 대통령(42%)을 오차범위(±3.5%) 내에서 리드했다.
앞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6월 말의 대선 후보 첫 TV 토론 실패 이후 이어진 당내 사퇴 압박을 수용해 지난 21일 대선 후보 자리를 자진해서 내놓고 후임으로 해리스 부통령 지지를 선언했다. 버락 오바마·빌 클린턴 ...
#미국대선
#트럼프
#해리스
원문링크 : 로이터 "美대선 해리스, 트럼프에 오차범위내 앞서…43% vs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