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H2MEET 2024' 행사에 전시된 하이넷 수소충전소 모형과 현대차 넥쏘 수소전기차/사진=조재환 기자 수소전기차 충전 가격이 1당 평균 9967원까지 올랐다. 4개월 전인 지난 5월보다 1.1% 오른 것으로 정부의 특별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평균 1만원대까지 오르는 것은 시간문제다.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 등은 정부의 정책을 인용하며 2030년까지 수소충전소를 660기 구축하고 30만대의 수소전기차가 보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제조사들이 수소전기차 확대에 난항을 겪고 있어 해당 정책이 제대로 실현될지는 미지수다. 30일 수소유통정보시스템(하잉)에 따르면 전체 189개 수소충전소 중 부산 장림수소충전소, 부산 대도하이젠 영도수소충전소, H부산수소충전소 등 3곳의 수소충전 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 당 1만2100원이다. 서울의 경우 도봉수소충전소(1만500원), H강동수소충전소(1만1000원), 강서공영차고지버스수소충전소(1만1000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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