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1조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투자자 환호 낮아진 월가 눈높이에 실적도 예상치 상회 중화권 매출 예상 웃돌아…팀쿡 “만족한다”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애플의 주가가 3일(현지시간) 6% 가량 급등하며 2022년 11월 30일 이후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애플의 주가는 5.98% 오른 183.3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대규모 주주환원책에 예상밖 실적 주가가 크게 오른 것은 전날 애플 역사상 최대 규모인 1100억달러(150조8100억원)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덕분이다. 아이폰 판매 부진으로 올해 주가가 폭락하면서 주주환원책을 통해 주가를 부양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실적도 예상보다 나은 성과를 거두면서 투자자들을 안심시켰다. 아이폰 판매 매출로 매출은 4% 가까이 줄어들긴 했지만, 시장 예상치는 웃돌았다.
워낙 월가의 눈높이가 낮아진 데 따른 결과다. 애플의 매출은 907억50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4% 줄어들었지만, 월가 예상치(903억달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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