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부양책 결국 나왔다…중국증시 2~3%대 급등


기다리던 부양책 결국 나왔다…중국증시 2~3%대 급등

[홍콩=AP/뉴시스] 폴 찬(오른쪽 세 번째) 홍콩 재무장관과 로라 차(왼쪽 세 번째) 홍콩증권거래소 회장이 14일(현지시각) 홍콩거래소(HKEX)에서 춘절 이후 첫 개장을 맞아 징을 치고 있다. 춘절 연휴를 마치고 개장한 홍콩 증시는 중국 시장에서 자금 유출이 가속한다는 우려로 매도가 선행하면서 속락 출발했다. 2024.02.14. 24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전날 뉴욕증시 훈풍과 중국 부양책으로 오전에 상승세를 보였다.

중국 중앙은행의 친시장 정책발표 후 중화권 증시 급등세는 두드러진다. 이날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2.38% 오른 2814.30에, 홍콩 항셍지수는 3.28% 오른 1만8845.37오전 장을 마쳤다.

판궁성 인민은행 총재 등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은행 지급준비율(지준율)의 0.5%p 인하 예고, 자본시장 안정책 등 대대적인 경기 부양책을 꺼냈다. 기자회견에 동참한 우칭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유가증권, 펀드 및 보험사가 자산 담보를 통해 중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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