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아시아 주요국 증시 중에서 코스피의 하락세만 두드러지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의 부진 및 연말에 돌출된 윤석열정부의 ‘12·3 비상계엄’ 사태와 그에 따른 정치적 혼란 사태가 고스란히 영향을 끼쳤다.
고질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주식 저평가현상)’도 코스피 부진의 한 요소다. 세계일보는 25일자 지면에서 이러한 소식을 전달했다.
비상계엄 사태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12월 소비심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이후 최악을 기록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2442.01)보다 1.49포인트(0.06%) 내린 2440.52에,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79.24)보다 0.87포인트(0.13%) 하락한 680.11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52.0원)보다 4.4원 오른 1456.4원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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