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삼성전자 주가 추이 및 투자자별 삼성전자 거래실적. /그래픽=이지혜 디자인기자 개인 투자자가 삼성전자의 주가 급락에 '순매수'로 대응했다.
외국인이 반도체주를 던지며 삼성전자 주가가 6만원대로 추락하자 시장에 나온 물량을 고스란히 받아낸 것이다. 개인은 주가가 대체로 약세였던 지난달 말부터 16거래일간 6조원 이상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900원(2.87%) 6만4400원에 마감했다. 전날 기관 매수세에 반짝 반등했던 삼성전자는 하루 만에 상승 동력을 잃었다.
주가는 이날 장중 6만4300원까지 떨어지며 지난 11일 기록했던 52주 최저가(6만4200원)에 가까워졌다. 이날도 약세는 외국인 순매도의 영향이었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는 삼성전자 주식을 1213만9926주 순매도했다. 종가 기준 7818억1123만원어치다.
이 가운데 반절을 훌쩍 넘는 1033만7767주(종가 기준 6657억5219만원어치)를 개인이 받아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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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6만전자 싸잖아, 일단 사모아" 개미만 짝사랑…6조원 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