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살아난 경기 둔화 우려' 美 증시 급락…나스닥 3.3%↓


'되살아난 경기 둔화 우려' 美 증시 급락…나스닥 3.3%↓

S&P 2.12% ↓, 다우지수 1.51% 하락 마감 뉴욕증권거래소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미국의 경기 둔화 우려가 되살아나며 9월 첫 거래일인 3일(현지시간) 미 뉴욕 증시에서 3대 지수가 모두 큰 폭의 하락세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77.33포인트(3.26%) 내린 17,136.3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19.47포인트(2.12%) 하락한 5,528.93,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626.15포인트(1.51%) 내린 40,936.93에 마감했다.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로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던 지난달 5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가장 큰 폭의 하락이다.

이날 하락은 미국의 경기 둔화 우려가 다시 부각된 데 따른 것이란 분석이다. 이날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47.2로 예상치 47.5를 하회했다.

제조업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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