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차·조·방'이 끌었다…상장사 2분기 매출 사상 최대


'반·차·조·방'이 끌었다…상장사 2분기 매출 사상 최대

코스피, 수출주가 '효자' 매출 749조…전년比 6% 늘어 영업이익은 2배 가까이 급증 AI 반도체 슈퍼사이클 효과 톡톡 자동차·조선·방산 선전도 돋보여 철강업 영업익 -7472억 부진 2차전지 비중 큰 코스닥 '비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가 지난 2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다. 반도체 업종이 인공지능(AI) 바람을 타고 호황 사이클에 올라타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한 덕분이다.

조선과 방위산업, 자동차 등 일부 수출업종도 업황 호조세와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 등에 힘입어 호실적을 내놨다. 반면 2차전지, 철강 등은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3분기에도 반도체 업종 등을 중심으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체가 이끈 2분기 상장사 실적 19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상장기업 603곳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합계(연결 기준)는 각각 749조7106억원, 56조161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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