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자주] 오는 11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정례회의를 열고 올해 하반기 첫 기준금리를 정한다. 금통위는 지난해 1월 0.25%포인트 인상을 마지막으로 2월부터 올해 5월까지 11회 연속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했다.
이번에도 한은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물가 상승률이 완만환 둔화세를 보이고 있으나 고환율·고유가 불안이 고민이다.
은행권은 가계대출 증가 속도에 나서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에 나섰다. 대출자의 이자 부담이 커진 가운데 서민의 대출 급전창구인 고금리 카드론(장기카드대출) 규모는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한국경제의 최대 뇌관인 가계대출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은 23일 서울 아파트 단지의 모습. 2024 /사진=뉴스1 잠잠했던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상승세를 보인다.
주담대 최고금리는 연 4%에서 5% 올라섰고 6% 고지를 넘보고 있다. 은행권은 주담대 금리를 올리고 가계대출 총량 줄이기에 나섰다.
한국은행이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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