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넉달새 1.3조원…돈 몰리는 글로벌 수소 스타트업


최근 넉달새 1.3조원…돈 몰리는 글로벌 수소 스타트업

지난해 투자액의 3분의 2넘어 美·유럽 수소보조금 집행 영향 '한일 수소 협력 대화' 효과 기대 해외 프로젝트 본격화 양상도 수소 스타트업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올 들어 넉달새 모인 투자액만 10억달러(약 1조3680억원)를 웃돌았다.

미국 등 선진국들이 수소 정책 보조금을 집행하면서 산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글로벌 기업 정보 플랫폼인 크런치베이스(Crunchbase)에 따르면 천연 수소 발굴 ‘콜로마’가 2억4000만달러(약 3283억원)를 유치한 것을 비롯해 글로벌 수전해(물을 전기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 기업 ‘하이사타’가 1억1000만달러(약 1504억원)의 투자금을 받았다. 이들 2개 기업이 유치한 투자액만 5000억원에 육박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수소 스타트업에 10억달러 이상이 쏠렸다. 4개월 새 몰려든 자금 규모는 지난해 투자액 14억달러(약 1조9152억)의 3분의 2를 넘는다.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역대 최대인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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