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여부와 관계없이 올해 미국 증시가 계속 상승할 것이라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미 노동부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 동결 발표 이후 경제학자 등 9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56.4%가 Fed의 금리 인하 여부와 상관없이 올해 S&P500지수가 오름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징후는 실제 보이고 있다. 이날 Fed가 FOMC 정례회의 이후 올해 기준금리 전망을 기존 3번에서 1번으로 수정하는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입장을 보였지만 S&P500지수는 5400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상 고금리 장기화는 테크 기업의 높은 차입 비용이 지속돼 영업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탓에 주식시장에 하방 압력을 일으키는 요인이다. 하지만 인플레이션 둔화, 기업 성장세가 관측됨에 따라 주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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