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치프리미엄' 일시적으로 -32%까지 벌어져 "과열 우려 속 시장 불안에 투자심리 꺾여…접속 장애도 영향" 가상자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비상계엄 사태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3일 밤 짧은 순간 30% 넘게 폭락했다가 급반등하는 현상이 벌어졌다. 시장 과열 우려 속에서 예상치 못한 계엄 선포 소식이 충격으로 작용한 데다 가상자산 거래소 앱 접속이 지연된 탓으로 풀이된다. 4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1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3일 내내 1억3천만원 선을 오르내리다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가 전해진 오후 10시 30분께 수직 낙하하기 시작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오후 10시 55분에는 1억원 아래로 밀렸고 57분에는 8천826만6천원으로 바닥을 찍었다가 58분에 다시 1억원대로 올라섰다. 이후 자정이 지난 무렵부터 도로 1억3천만원선에서 움직였다.
이날 저점은 계엄 선포 소식이 나온 오후 10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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