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 AI 수혜주로 급부상 왜?데이터센터 단전 대안 수소연료전지

발전용 SOFC 개발도 끝내…주가에 상승 반영 수소연료전지가 AI 데이터센터의 비상 전원용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수소연료전지가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의 비상 전원용 에너지로 주목받으면서 두산퓨얼셀, 범한퓨얼셀 등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이 뜨고 있다.

SOFC는 전력 효율성이 높아 일반적으로 많은 양의 전력을 소모하는 AI 데이터센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3개월(3월 5일~6월 5일) 듀산퓨얼셀의 주가는 20%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상장사인 범한퓨얼셀도 26% 급등했다.

두 회사는 최근 SOFC 사업에 뛰어들면서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주로 증권가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AI 개발과 작동을 위해서는 어마어마한 용량의 데이터를 소화할 수 있는 AI 데이터센터가 필수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픈AI 등 세계 AI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은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