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그룹의 청사진인 비전 2030을 소개하고 있는 구자은 회장. 【사진 제공=LS】 LS그룹은 CFE(Carbon Free Electricity·탄소 배출 없는 전력)로 미래산업을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지난 2일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신년 하례 행사에서 "전 세계 향후 30년 공통 과제는 '넷제로'라는 한 단어로 요약할 수 있고, 핵심은 CFE"라며 "CFE 시대로 대전환은 전력, 에너지 산업을 주력으로 한 LS에 다시없을 성장의 기회"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LS는 전기·전자, 소재, 에너지 분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규 사업 발굴에 나섰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시장 수요가 늘고 있는 해저 케이블, 전력 인프라스트럭처,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해외 투자 확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최근 LS전선은 해외에서 대규모 해저 케이블 공급 계약을 잇달아 체결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영국 북해 뱅가드(Vanguard) 풍력발전단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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