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현대제철 '그린 철강' 앞당긴다… 불황에도 투자↑


포스코·현대제철 '그린 철강' 앞당긴다… 불황에도 투자↑

[높아지는 무역장벽… K-철강은 속수무책] 저탄소 생산체제 구축… 탄소중립 '정조준' [편집자주] 국내 철강업계가 거센 외풍에 흔들리고 있다. 미국은 자국 산업을 보호하겠다며 중국산 철강 관세를 3배 이상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고, 유럽연합(EU)은 탄소 배출을 명분으로 무역장벽을 세우고 있다.

한국 철강사들은 글로벌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불황에도 저탄도 생산체제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친환경 투자 속도를 높인다.

사진은 지난 2월 진행된 포스코 광양제철소 전기로 착공식. /사진=포스코 제공 국내 철강업체들이 친환경 투자를 늘리고 있다.

글로벌 탄소중립 기조가 확산하면서 철강산업에 대한 친환경 요구가 거세진 영향이다.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전기로 확대, 수소환원제철 추진 등 저탄소 생산체제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포스코의 친환경 '투트랙' 전략… 하이렉스·전기로 주목 포스코는 2020년 아시아 철강사 최초로 2050년 탄소중립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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