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길 가는 중앙은행들' 글로벌 통화정책 탈동조화, 韓은 다르다?


'갈길 가는 중앙은행들' 글로벌 통화정책 탈동조화, 韓은 다르다?

美 연준보다 먼저 금리인하했거나 고려되는 국가는 상대적인 환율 안정, 물가 목표 근접, 부진한 경제 특징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부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신중론에도 유럽중앙은행(ECB)이 다음달 금리를 낮추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미국과 글로벌 주요국 간 통화정책 탈동조화 움직임이 나타나는 가운데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시점에 관심이 쏠린다. 미 연준에 앞서 금리인하 가능성을 언급한 국가들이 상대적으로 환율이 안정돼있고 물가 목표에 근접해 있다는 점에서 한은과는 입장이 다르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창용 한은 총재도 연준 통화정책과 차별화 가능성에 신중한 입장을 보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미 연준의 금리인하 이후인 '10월' 금리 인하설이 나오고 있다. 각국 중앙은행 "언제 내리나" '금리인하 눈치작전' 25일 증권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주요국의 중앙은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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