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경제TV 최근 국내 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지고, 긍정적인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하지만, 코스피 지수는 2,700∼2,750 박스권에 갇혀 지루한 등락을 거듭 중이다.
증권가에서는 지수 상승을 억누르고 있는 물가, 금리, 환율 등 대외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나면 상승세가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확정 실적 기준 PBR(주가순자산비율) 1배 수준인 코스피 2,750선이 밸류에이션 분기점"이라며 "15일(현지시간)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서 (물가) 반등세 진정이 확인되면 코스피도 2,800선 돌파를 시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성노 BNK증권 연구원도 "기업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한국 시장의 주가 상승이 상대적으로 더디게 진행되면서 코스피200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9.6배로 역사적 평균치를 하회하기 시작했다"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커지고 있어 현재와 같은 이익 전망이 유지만 되더라도 코스피 상승 여력이 크게 확대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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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증시 낙관론…"5월 코스피 2,800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