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버스터 시밀러' 잇단 출격…셀트리온, 57조 시장 정조준


'블록버스터 시밀러' 잇단 출격…셀트리온, 57조 시장 정조준

美진출 짐펜트라 연 1조 전망 속 첫 졸레어 시밀러 유럽 승인 앞둬 스텔라라 등도 주요국 허가 신청 3공장 연내 가동···생산능력 확대 셀트리온 짐펜트라. 사진제공=셀트리온 [서울경제] 셀트리온(068270)이 미국 시장에서 신약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명)’를 출시한데 이어 후속 신제품 허가를 통해 수십조원 규모의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제품 허가가 잇따르면서 생산 규모 확대에도 박차를 가해 연내 제3공장까지 25만 리터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미국에서 출시된 짐펜트라는 미국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등재 확대로 점진적인 처방 실적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짐펜트라가 타깃으로 하는 염증성장질환(IBD) 시장은 약 103억 2228만 달러(약 13조 4189억 원) 규모다.

이 중 10%만 처방이 이뤄져도 연 매출 1조 원 이상을 달성할 수 있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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