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 대신 닭’? 두산, 이번엔 사업 재편


‘꿩 대신 닭’? 두산, 이번엔 사업 재편

지배구조 개편 무산되자 대안 찾기 안간힘 두산그룹이 잇따른 지배구조 개편 무산의 아픔을 딛고 그룹 재정비에 나선다.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수소, 반도체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

두산그룹이 지배구조 개편 무산 이후 또 다른 사업 재편에 나서는 중이다. 사진은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

(두산에너빌리티 제공) 두산, 수소 계열사 재편 DMI와 퓨얼셀파워 합치기로 두산은 최근 수소 드론 제조업체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에 건물용 수소연료전지 생산업체인 두산퓨얼셀파워를 넘기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양도가액은 1044억원이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이번 사업 양수와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34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 새해 2월 말까지 거래를 마칠 예정이다.

두산 사업부문인 두산퓨얼셀파워는 건물에서 쓰는 전기를 수소로 생산하는 수소연료전지 제조업체다. 2003년 출범해 국내 건물용 수소연료전지 분야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린다. 수소연료전지의 핵심 기술인 셀스택(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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