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지진에 공급량 줄어 가격 한달새 16.7% 급등 작년 9월 비교하면 60% 올라 AI로 고사양 제품 수요 늘어 삼성·하이닉스 실적 청신호 SK하이닉스 HBM3 D램 [사진 = SK하이닉스] 메모리 반도체 D램 가격이 16개월 만에 2달러대를 회복하며 반도체 시장에 훈풍이 불었다. 1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2분기 실적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3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의 지난 4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월 대비 16.67% 상승한 2.1달러를 기록했다. 고정거래가격은 기업 간 계약거래 금액으로 반도체 시장 상황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다.
이번 상승폭은 2021년 12월 이후 최대 수준이다. D램 가격은 2021년 7월 부터 작년 9월까지 14개월 연속 하락하며 최저점인 1.3달러까지 찍었다.
주요 메모리 업체의 감산과 재고 소진에 나서기도 했다. D램값 약세는 지난해 삼성전자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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