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한퓨얼셀, 캐나다 60조 잠수함 CPSP 수주전 '공기불요추진체계(AIP)' 필수…국내 유일 독점공급社 ↑


범한퓨얼셀, 캐나다 60조 잠수함 CPSP 수주전 '공기불요추진체계(AIP)' 필수…국내 유일 독점공급社 ↑

[파이낸셜포스트 그래픽] 주식시장에서 범한퓨얼셀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오션이 캐나다 CPSP(Canadian Patrol Submarine Program) 사업에 장보고-III급 잠수함을 제안중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다.

장보고-III에 공기불요추진체계(AIP) 연료전지 모듈을 독점공급하는 범한퓨얼셀이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관련업계와 주식시장에 따르면, K-방산이 글로벌 방위산업 시장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바닷속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은 캐나다 잠수함 도입 사업에 주목하고 있다.

캐나다 해군은 퇴역을 앞둔 노후 잠수함 교체를 위해 3000톤(t)급 디젤 잠수함 12척을 발주할 계획이다. 사업 규모만 60조 원에 달한다.

계약자 선정은 이르면 2026년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캐나다 연방조달청 등 잠수함 실사단이 지난해 5월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해군 잠수함사령부 등을 견학했다.

실사단은 방한에 앞서 일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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