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올인하더니…1년만에 시총 1천조 날린 억만장자


메타버스 올인하더니…1년만에 시총 1천조 날린 억만장자

구글·MS 실적 충격 이어 메타도 순이익 반토막 메타버스 8분기 연속 적자에 캐시카우 광고수익도 꺾여 헤지펀드 "투자 줄여라" 요구 서학개미 투자 길잡이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우울한 실적 발표가 잇따르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세계적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모회사 메타플랫폼이 시장 추정치(컨센서스)에 미달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폭락했다. 5개 분기 연속 '어닝 미스'를 기록한 메타의 주가는 6년 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시장에선 메타가 신성장동력으로 밀고 있는 메타버스 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가 나오지 않는 한 약세 추세를 전환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전날 3분기 성적표를 내놓은 알파벳(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주가도 약세를 이어 가고 있다. 경기 침체로 수요가 둔화되고 있는 데다 달러 강세로 인해 달러 표시 매출이 줄고 있어서다.

이미 이날 전 거래일 대비 5.59% 하락하며 거래를 끝낸 메타는 장 마감 후 이뤄진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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