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체수소충전소 대용량 수소압축기 국산화 성공

창원산업진흥원 연말까지 최종 검증 수소충전소 충전실증·시스템 호환성 등 창원시가 지역 기업과 손잡고 기체수소충전소 대용량 수소압축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했다. 이에따라 상용화 초읽기에 들어갔다.

창원산업진흥원은 창원 성주수소충전소에 국내 기술로 개발된 수소충전소용 복합 압축기 실증(사업명: 수소충전소용 100MPa급 초고압 복합 압축기 기술개발 및 실증)을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많은 수소충전소가 구축되었으나 외산 제품의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기존 수소압축기의 장점을 융합(다이아프램 방식과 피스톤 방식을 혼용)해 다단 복합 압축기를 개발하고 이를 실증하는 것이 과제의 최종 목표이다.

한국형 복합 다단 수소압축기 핵심기술을 확보함에 따라 압축기 국산화를 통해 기술 자립화 및 구축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관내 중소기업 주도기술 확보로 지역 수소 관련 산업 내실화가 기대된다는 것이 창원산업진흥원의 설명이다. 현재 국내 수소충전소는 200여대가 있으며, 정부는 수년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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